티스토리 시작하기, 어떤 글을 쓰고 싶나요?

안녕하세요. 채공입니다.

구글 애드센스를 해보려고 티스토리 간보기 시작한지는 꽤 되었는데 글을 제대로 써본 적이 없네요. 티스토리 블로그 만든지 1년이 다되어가는 오늘에서야 글을 써봅니다. 어떤 블로그로 꾸며가야할지 막막한데, 네이버 블로그 운영 경험이 있으니 일기장으로라도 써나가려구요 ~ 모바일에서 사진이라도 올리려고 했는데, 티스토리 앱은 다운로드 막혀있고, 검색으로 찾아보니 현재 Update 중이라 다운로드를 막아놓았다고 합니다.

저는 취미생활은 물고기 키우기, 돈모으고 불리는데 관심이 많아서 각종 재테크에도 많이 관심두는 편입니다. 앞으로 그런 이야기들을 풀어나갈 수 있는 공간으로 티스토리 블로그를 활용하고 싶네요.

요즘 고민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즐겁고 행복할 수 없을까, 그런 생각입니다. 오랜 직장생활은 익숙하지만 순간순간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많지 않구나 하는 무력감과 쓸데없어보이는 많은 잡스러운 일들, 엄청 바보같이만 보이는 위에서 내려 꽂히는 의사결정들. 이런걸 보면 답답하기도 하고, 재미가 없습니다. 일의 규모가 작더라도 조그마한 성취를 느끼고 보람을 느끼는게 더 좋은 일이 아닐까 생각하며, 조금 더 즐겁게 오랫동안 할 수 있는 일을 빨리 찾아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자주합니다. 이런 생각을 시작한지는 오래되었고 나름 준비를 많이 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아직 회사 생활을 버리지 못하다는 걸 보면 갈길이 먼것 같습니다.

매일 각성하고, 자기개발하고, 가야할 길을 재정비하면서 앞으로 나가야 할 듯 합니다.

아직은 아무도 보지 않는 글이지만, 누군가 보신다면 작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앞으로 조금씩 나가아는 과정을 이 블로그에 기록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