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타이베이: 분위기 좋은 대만 음식 전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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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베이맛집

안녕하세요. 채공입니다.

최근에 대만을 다녀왔어요.
이번이 3번째 방문이었는데 갈때마다 다른 느낌을 받습니다. 이번에 인상깊었던 곳은 우리나라 명동과 같은 곳인 융캉제의 제임스 키친이었습니다.

입구 모습만 봐도 참 정겹습니다.

꽤 유명한 집인지
신문 상에 나왔던 내용까지 붙여놓았네요.

트래블어드바이저에도 나오고 온갖 페이도 지원 됩니다.

내부 사진을 못 찍었는데 아주 작은 선술집 같은 느낌 입니다. 2층 올라가는 계단이 있어서 저희 일해은 거기서 수다를 떨며 밥을 먹었죠.
주류 메뉴구요.

음식 메뉴

조개 젓갈 같은 느낌인데, 간장에 절인듯도 하고.
짭쪼음하니 맛있었어요 ~!!

둥근 원탁에 이렇게 음식을 올리고 돌려가면서 먹습니다.

간요리. 간요리는 어딜가나 빠지질 않아요.
아주 신선한 느낌입니다.

무언가 야채 데친것에 마요네즈 뿌린 느낌인데 괜찮았어요.

두부 말린걸 둘둘 말아서 만든 음식입니다.

굴요리구요.
너무 많이 먹은 상태네요 ㅎㅎ

고기랑 아스파라거스? 튀긴건데 양념이 진짜 맛있었어요. 강력 추천 ~!

대만의 소세시가 맛난건 이번에 알았네요. 소세지를 고량주에 볶은 요리인데 진~~~짜 맛있더라구요 ㅎㅎ 짭쪼름 달달, 그리고 소시지 특유의.감칠맛. 옆의 마늘과 곁들여 먹어요.

시원한 백합탕

튀김은 진리.
배가 넘 부른데도 손이 가던 음식이었네요^^

대만 현지식이 궁금하다면 꼭 방문해보세요 ^^